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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조정치-하림-투개월, 4월 대학로서 릴레이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종신, 하림, 조정치, 투개월 등 이른바 ‘윤종신 사단’ 뮤지션들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윤종신은 2010년부터 매달 새 싱글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월간 윤종신’의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89의 뮤지션들이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2013 미스틱89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간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윤종신이 장식한다. 윤종신은 12일부터 15일까지 ‘2013 월간 윤종신 콘서트: 구독자들의 선택’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미스틱89는 “‘월간 윤종신’을 사랑하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미스틱89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 선정 투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신치림’의 조정치와 하림이다. 조정치와 하림은 16일부터 18일까지 ‘신치림 내추럴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를 꾸민다. 윤종신, 조정치, 하림의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은 지난해 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지난해 11월 ‘신치림 퇴근길 오페라’ 콘서트로 한 무대에 섰던 이들은 이번 공연에도 함께 무대에 선다. 또한 이번 공연엔 조정치와 하림의 단독 어쿠스틱 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혼성 듀오 투개월의 차례다. 투개월은 19일부터 21일까지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총출동하는 ‘미스틱89 레이블 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을 미리 공개한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예매가는 전석 6만 6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49-552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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