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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전 애인집 찾아가 반찬 절도행각
[헤럴드생생뉴스] 10년전 헤어졌던 옛 애인의 집에서 반찬 절도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 18일 옛 애인의 집에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반찬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로 A(6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께 만취 상태에서 옛 애인 B(여·66) 씨의 집에 현관 유리를 깨고 들어가 냉장고에서 시가 10만 원 상당의 반찬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절도 후 소주1병을 마시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집에 돌아온 B씨는 집안에 술병이 널브러져 있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A씨는 경찰에 입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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