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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장미보다 아름다운 표정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퇴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집전한 삼종기도회에 참석한 장미꽃의 한 수녀가 24일(현지시간) 존경과 애틋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교황의 강론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은 교황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10만여명의 신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베네딕토 16세는 강론에서 “주님은 나에게 산에 올라가 더욱 기도와 명상에 헌신하라고 하셨다”며 이는 교회를 버리라는 것이 아니고 나이와 체력에 맞는 방식으로 봉사하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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