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해 작동유 제조공장서 화재…기름 일부 유출돼
[헤럴드생생뉴스]25일 오전 0시 22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상동리에 위치한 한 작동유(作動油) 제조공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세 시간만인 오전 4시 45분께 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은 철골 공장의 1층 내부 198m와 이동식 저유탱크 2개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타지 않은 일부 저유탱크에서 작동유 원료가 인근의 대포천으로 유출돼 소방서와 김해시가 밤새 방제작업을 벌였다.

김해시와 소방당국은 1200ℓ의 작동유가 저장된 탱크에서 200ℓ 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