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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달빛, 3월 9일 명동 커먼플레이스서 2집 신곡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여성 포크듀오 옥상달빛이 다음달 9일 서울 명동 커먼플레이스에서 2집 신곡을 발표 팬미팅을 연다.

팟캐스트 ‘옥탑라됴’의 재개와 페이스북 회원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여 명의 팬이 초청된다. 옥상달빛은 이번 행사에서 4월 말에 발매할 2집 수록곡을 선보인 뒤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마포라디오에서 ‘옥탑라됴’를 진행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았던 옥상달빛은 14일 ‘옥탑라됴’를 팟캐스트 방송으로 재개했다. 현재 옥상달빛이 진행 중인 ‘옥탑라됴’ 팟캐스트는 음악차트에서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제치고 1위(22일 집계)를 달리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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