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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우 “‘힐링캠프’ 출연 후, 男 공공의 적 됐다”
배우 김강우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 이후 남성 팬들에게 미움을 샀던 사실을 전했다.

김강우는 2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사이코메트리’(감독 권호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힐링캠프 출연 후 남자들에게 ’공공의 적‘이 됐다. 그냥 내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프로그램 성향상 포장되고 미화된 것이 있는 것 같다”며 “나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다”고 호소했다.


김강우는 극중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3년차 형사 마포서 강력반 형사 양춘동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강력반 최고의 문제아 형사로 분했다.

김강우는 “양춘동 같은 캐릭터는 내가 즐겨야 할 것 같다. 현장에 오면 걱정을 잊고 인물이랑 동일시 돼 편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양춘동과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 김준(김범 분)의 추격을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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