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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골퍼’ 김하늘, 모교 건국대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지난 주 건국대를 졸업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24ㆍ골프지도전공)이 후배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8일 총장실 뛰어난 성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김하늘에게 ‘총장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하늘은 전지훈련때문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하늘은 이날 공로상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건국대 골프부는 최나연(25), 서희경(26), 이보미(24) 등을 배출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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