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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압도적 판정승…亞 최초 UFC 8승
[헤럴드생생뉴스] ‘스턴건’ 김동현(30,부산팀매드)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UFC 8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3일 일본 사이타마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in JAPAN 웰터급(77kg 이하) 매치에서 시야르 바하두르자다(28,아프카니스탄)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UFC in MACAU에서 파울로 티아고(31, 브라질)를 꺾고 아시아 최초 UFC 7승을 달성한 데 이어, 아시아 최다승 기록인 8승(2패)의 주역이 됐다. 



이번 대회는 임현규(27, 코리안탑팀)와 강경호(25, 부산팀매드)까지 코리아 파이터 3인방이 동반 출격해 관심을 모았다. 임현규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30, 브라질)를 상대로 강력한 니킥을 가해 2라운드 KO승을 거뒀지만, 강경호는 알렉스 카세레스(24, 미국)와의 접전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로 고개를 떨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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