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태백’ 왕석현, 19禁 발언 “첫 만남은 깊숙하고 화끈하게”
아역배우 왕석현이 아슬아슬한 ‘19금 발언’으로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왕석현은 3월 4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이하 이태백)에 등장해 지라시(GRC) 팀에게 강한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아이 취급하며 무시하는 마사장(고창석 분)에게 일명 ‘똥침’으로 강한 첫 인사를 남겼다. 뜻밖의 습격을 당한 마사장의 얼굴은 고통으로 잔뜩 일그러졌다.


이어 치마를 입은 공선혜(아영 분)에게 ‘아이스케키’를 선사,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하랑(왕석현 분)은 태연하게 “첫 만남은 깊숙하고 화끈하게”라는 말을 남겨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이후 그가 지나간 자리는 한바탕 폭풍이 몰아쳤다. 그는 금산애드를 휘젓고 다니면서 개구쟁이 끼를 발산했다. 덕분에 지라시 직원들은 뒷처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랑은 아이 같지 않은 성숙한 발언과 광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지라시 팀에게 스토리 마케팅을 역설하며 찜질방으로 안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태백이 하랑에게 발라준 베이비 로션에 문제가 생기며 지라시 팀은 또 다시 위기에 놓였다.

태백이 위기를 딛고 광고계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