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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안산병원 ’오픈카드 서비스’ 실시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이상우)은 고객서비스 차원으로 환자들의 수납 대기시간 단축시키기 위해 지난 3월4일부터‘오픈카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오픈카드 서비스(진료비 후 수납)’는 모든 진료 후 마지막에 한번만 수납창구를 방문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환자나 보호자가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 한 번에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원무팀 손미영 외래파트장은“개인정보보호 및 카드결제에 관한 정보보안에 대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에서 수납으로 인한 대기하는 시간 줄일 수 있어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오픈카드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지참해 원무팀 수납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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