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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원준 전의원 별세… 3명에 장기 기증
고원준<사진> 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3명의 환자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며 5일 오후 1시 30분 향년 70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다.

고인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크게 다쳤고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5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신장 2개와 간을 환자 3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

고인은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한주 사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형상(PCA생명), 범상(성주TLS 대표), 영상(성주TLS 부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울산영락원, 발인은 8일 오전 8시. (052)27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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