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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개성공단 기업협회장들 “남북 경협ㆍ평화 상징 피해 없어야”
8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들이 UN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 긴급 회동을 갖고 남북 경협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김학권 재영솔루텍 대표, 배해동 태성산업 대표,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와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회원사들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회동 뒤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UN의 대북제재가 자칫 모처럼 활기를 찾아가는 개성공단의 기업활동을 저해할까 우려된다”면서 “정부는 남북 경협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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