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상청 주말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오는 9일(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9도, 대구 24도 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5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0일(일요일)에는 다소 기온이 내려가 서울의 낮기온이 8도, 부산 14도 등을 기록하겠다.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 없는 따뜻한 기온으로 봄 나들이 활동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
다만 내륙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또 9일 밤과 10일 아침사이에는 중부지방, 10일 오전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을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면서 전일보다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을 것으로 전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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