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KCDC)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패션디자인 전공 이명숙 교수(디자인대학장ㆍ사진)가 최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열린 KCDC 정기총회에서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이다.
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는 한국 문화의 역사적 고찰과 회화ㆍ공예ㆍ조각ㆍ건축ㆍ복식ㆍ패션ㆍ민속자료 등 장르를 넘어서 조형미를 연구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문화상품의 발전을 위해 매년 전시회, 워크숍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문화상품 디자인 연구와 국제 문화ㆍ예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
전통공예 분야의 명장, 무형문화재, 전통기능 전승자와 현대미술ㆍ공예ㆍ패션 분야의 교수 및 작가, 관련 산업계 디자이너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