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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데뷔 이후 20여년 역사를 한 눈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서태지 아카이브’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오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개최된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서태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팀’이 그동안 온라인에서 공개하지 못한 실물 자료와 희귀 소장 자료를 누구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엔 ‘서태지 아카이브’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희귀 소장물품, 기증자료, 팬아트 등을 비롯해 1집부터 8집까지 주요 활동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히스토리(History)’ 섹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서태지 팬들의 실제 방을 꾸며놓은 ‘마니아의 방’ 섹션에선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QR코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전시로 기획돼 스마트폰 소지 관람객은 누구나 전시장에서 직접 실물자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팀>이 주관/주최를 맡고 있으나,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 취지에 맞추어, 팀원 외에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준비된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단 마지막 날인 26일엔 오후 1시까지, 24일 일요일엔 오후 7시까지).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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