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신수, 시범경기서 첫 홈런포 작렬
[헤럴드생생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신시내티가 0-1로 뒤지던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 1사 후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다저스 선발 조시 베킷의 5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균형을 되찾은 신시내티는 6-2로 역전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추신수는 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3타수 1안타)부터 시범경기 3경기 연속, 7일 캐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3타수 3안타)를 포함하면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2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29(21타수 9안타)에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