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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중랑구, 120시민불편살피미 담당자 격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3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의 120시민불편살피미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구 달성의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한 담당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20시민불편살피미’제도는 구의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구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주된 민원신고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불법주정차 단속, 가로등 고장 신고, 쓰레기무단투기 신고 등 12개분야 52개 주민불편 민원사항에 대해 월 평균 1400건 내외의 많은 민원을 현장민원처리 담당자들이 신속히 처리해 서울시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구는 부서별 모니터링 담당자 및 현장근무자 그리고 총괄부서인 감사담당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매월 약300건의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발생의 소지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구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병권 구청장은 현장민원 처리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120현장민원 처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랑구 관계자는“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차, 청소 등 생활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처리를 통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친절한 중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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