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코루냐의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미카엘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이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알메리아와의 국왕 컵 축구대회(코파 델 레이) 이후 처음이다.
박주영은 후반 23분 마리오 베르메호와 교체돼 투입됐다.
박주영의 골로 셀타 비고는 현재 데포르티보를 1-3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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