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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로텍, USB3.0ㆍ8TB 지원 외장하드 출시
외장하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8TB의 저장공간과 USB3.0을 지원하는 2베이 레이드 스토리지 ‘가디언 MD-24U3’<사진>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8TB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함께 USB3.0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자료의 백업용으로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영상, 건축, 디자인 종사자들이 사용하기에 알맞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윈도우8은 물론 애플 맥에 탑재된 USB3.0에서 한층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맥OS에 탑재된 백업기능 ‘타임머신’을 원활히 지원해 윈도우 및 맥 사용자에게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 3.5인치 대용량 HDD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후면의 딥스위치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레이드 레벨(0, 1, Combine, Single)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이밖에 이 제품은 믹스트 레이드(mixed raid) 기술을 적용해 잔여용량 사용 등 가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새로텍은 소개했다.

새로텍 관계자는 “다양한 레이드 설정과 4TB의 넉넉한 저장공간으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부담없이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세로텍은 이동형 저장장치를 시작으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저장장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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