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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세계선수권 금메달 안고 금의환향
[헤럴드생생뉴스]‘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고고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수백명의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연아는 지난 1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끝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올시즌 최고점(218.31점)으로 4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 점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현재 경기 방식으로 치른 2007년 대회 이후 최고점이자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여자 싱글 최고점인 228.56점에 이은 역대 두번째로 높은 점수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해 7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현역 복귀를 선언한 지 8개월 만에 세계 정상을 탈환했으며, 2014년 소치올림픽 출전권도 한국 피겨사상 최다인 3장을 얻게 됐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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