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천 베어크리크, 2013 친환경 베스트골프장 1위 선정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GC가 ‘2013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15‘에서 1위에 올랐다.

2013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1위에 오른 베어크리크GC는 자연친화력 19.0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0점, 골프 코스 평가 9.2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1점, 서비스 8.9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9.0점을 받아 총점 94.2점으로 친환경 최고의 골프장에 선정됐다. 또한 베어크리크는 친환경조성, 관리내역, 지열시스템, 히트펌프 등 사용(온실가스 발생 최소화), 중앙공급식 시스템으로 냉난방 공급효율 증대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오크밸리CC(강원도 문막), 3위 우정힐스CC(충남 천안), 4위 파인리즈GC(강원도 고성), 5위 센추리21CC(강원도 문막), 6위 서원밸리GC(경기 파주), 7위 크리스탈밸리CC(경기 가평), 8위 화산CC(경기 용인), 9위 라데나CC(강원 춘천), 10위 블루원 상주리조트(경북상주)등 10개 골프장이 친환경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11위엔 렉스필드(경기 여주), 12위 스카이72CC(인천 중구), 13위 파인비치(전남 해남), 14위 하이원CC(강원 정선), 15위엔 몽베르CC(경기 포천)가 친환경베스트 골프장15 안에 들었다.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베스트 골프장15’는 지난 200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2013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평가는 미디어 17곳,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7곳, 골프장 잔디 전문가 7명, 프로골퍼 4명, 일반 싱글골퍼 7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3명과 기타 5명 패널 55명이 참가했다.

전국 골프장 친환경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량, 친환경 비료 사용, 미생물 제제 사용, 오수 처리, 폐기물 관리, 빗물 재이용 등 친환경 이행 평가서 40%, 50명 패널의 각 항목(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 채점 60%을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오크밸리는 자연친화력에서 19.2점의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2위 자리에 올랐다. 3위 우정힐스는 2009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코스평가에서 9.7점의 최고점을 받으면서 90.4점으로 3회 연속 같은 자리를 지켰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