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26일 노원병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8.8%로 1위를 기록했지만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32.8%로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는 8.4%,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6.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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