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된 신규 맵 형북과 이벤트 던전, 개인 도전 시스템으로 인기몰이
- 안정적 서버 환경 위해 주말인 3월 30일 8번째 서버 '공명' 증설 결정!  
 
대규모 업데이트의 첫 시작으로 게이머 분쟁지역(PVP) '형북 지도 오픈'과 이벤트 던전 '남만침입', 개인 도전 '진릉돌파'(PVE) 등의 업데이트를 마친 '웹삼국지2'가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지난 28일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급증이 계속되어 '웹삼국지2'에 안정적 서버 환경을 위해 3월30일 제갈량의 자를 딴 8번째 신서버 '공명'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서버 추가에 앞서 업데이트 된 내용은 '형북 지도 개방', '남만침입', '진릉돌파'로 이중 '형북 지도'는 형남에 이은 2번째 게이머 분쟁영토로 신규 맵의 추가이다. 이곳은 형남처럼 총 16개의 현성, 4개의 군성이 존재하며 산적(NPC) 토벌이 가능하고 향후 업데이트 되는 '주성전투'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남만침입은 매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이벤트 시간 동안 남만부대의 침입을 막아내면 참가한 모든 게이머가 보상을 받게 된다. 특히 마지막 남만침입에는 남만보스가 출몰하여 보스를 토벌하면 3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진릉돌파'는 자신이 육성한 정예부대의 역량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개인도전 콘텐츠로 추가됐다. 총 120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진릉돌파'는 자신의 역량만큼 도전하여 보상을 획득 할 수 있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콘텐츠인 점이 크게 어필되어 업데이트와 동시에 게이머에게 호응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OBT 시작 후 만 2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뿐 아니라 비교적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데 열성적으로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게이머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번째 서버 '공명'에서는 서버 추가 기념 이벤트가 실시된다. '전설의 부활' 이벤트로 '천하제일주군', '일기당천', '천하삼분지맹'의 3종이 시작되고 이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100만원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및 게임 내 캐쉬 등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웹삼국지2'의 8번째 서버 '공명' 추가와 이벤트, 대규모 업데이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