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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어머니 해준 밥 먹고 살쪄” 일상공개
[헤럴드 생생뉴스]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LA 다저스의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자신이 사는 LA 다운타운내 고급아파트인 리츠칼튼에 현지의 한국 취재진을 초청했다. 류현진은 보통 오전 11시에 깨 아침을 먹고 10분 가량 떨어진 다저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쉬는 날에는 아버지, 형과 골프를 치면서 여가를 보낸다고.

류현진은 어머니가 한인시장에서 장을 봐야 한국음식을 해주기 때문에 잘 먹어서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류현진은 “가끔 한인타운에 가서 좋아하는 생갈비도 먹고 사우나도 간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특별히 할게 없어서 짬이 나면 가족과 골프를 치는 게 큰 즐거음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골프는 오른손으로 치는데 드라이버는 잘 맞으면 290야드 나간다. 하지만 스코어는 비밀”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친정팀 한화의 경기를 봤느냐는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2경기는 생중계로 봤고, 나머지는 하이라이트로 봤다. 연습을 많이 했다니까 앞으로 잘 할거라고 믿는다”고 아쉬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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