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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오늘 부모님 결혼 25주년” 기쁨 두배
[헤럴드 생생뉴스]박인비가 미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한 8일(한국시간)은 박인비의 부모 결혼 25주년 기념일이라 기쁨이 더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5언더파로 4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승이자, 개인통산 2번째 메이저 우승.

박인비는 시상식에서 “오늘이 부모님 결혼 25주년 기념일이라 경기 초반 긴장을 많이 했다”며 “훌륭한 우승자를 배출한 대회라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이제 내 이름을 우승자 명단에 올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약혼자 남기협씨와 백종석 스윙코치, 캐디 등과 함께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박인비의 부모는 한국에 머물고 있어 이날 우승에 함께하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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