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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카'-'오텔로' 등 유명 오페라, 이제 스크린으로 즐긴다
현지에 가지 않아도 '토스카'와 '오텔로' 등 유명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4월 8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는 13일부터 뮌헨 오페라 페스티발 작품 중 하나인 '토스카'와 뉴욕 메트 오페라의 '오텔로'를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4월부터 '죽기전에 봐야 할 페스티발&오페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뮌헨 오페라 페스티발,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발,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발 등의 작품을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지난 2010년 페스티발에서 공연한 '토스카'다. 이 작품은 라보엠,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극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메가박스에서 연중 상영하고 있는 메트오페라 공연 실황인 '더 메트 라이브 인 HD'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도 오는 13일 상영을 시작한다.

'오텔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원작을 한 작품으로, 열등감과 질투심으로 파멸하는 흑인 영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처럼 메가박스는 직접 현지에 가지 않아도 극장에서 세계 유명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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