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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승 류현진, 14일 애리조나전서 2승 도전
‘류현진의 두번째 제물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8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기분좋은 첫 승을 올린 류현진(LA 다저스)이 14일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승이자, 2연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4선발 체제를 끝내고 이번 주부터 5선발 체제로 전환한다. 이때문에 채드 빌링슬리가 선발진에 합류했고, 류현진의 등판도 예정보다 하루늦은 14일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은 이번에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이튿날 마운드를 책임져야한다.

애리조나는 개막 첫주 팀 타율 2할9푼3리으로 이 부문 전체 3위에 올라있고, 홈런도 9개를 터뜨리며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팀. 경기당 평균 6.2득점도 리그 전체 3위다. 만만히 봤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또 애리조나의 홈인 체이스필드구장은 개폐식 지붕을 열면 타구 비거리가 늘어나는데다, 외야 중앙쪽이 멀어 장타가 많이 나온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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