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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연속안타 스톱…팀도 완패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31)가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했고, 팀도 완패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사사구 2개를 얻어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고, 타율도 0.371로 약간 떨어졌다.

하지만 추신수의 출루본능은 여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과 7구까지 가는 신경전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6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5개째 사구를 얻어냈다. 3회와 8회에는 땅볼로 물러났고, 8회 수비때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5안타의 빈공에 허덕인 끝에 0-10으로 패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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