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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파우스트 - 괴테와 구노의 만남’ 26 - 28일 앵콜공연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연극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앵콜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괴테의 희곡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공연은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이 7년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지난해 12월28일과 지난 1월2일에 두차례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됐었다.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연극, 현대 무용, 오페라가 만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배우와 성악가들이 한 배역을 동시에 연기한다. 유인촌이 희곡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역을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테너 김동원(파우스트 역), 베이스 정경호(메피스토펠레스 역), 소프라노 인구슬(마르게리테 역), 바리톤 임창한(발렌틴 역), 메조소프라노 최종현(시벨 역) 등이 오페라 파우스트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또한 극 사이 사이에 무용과 피아노 라이브 연주가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석 2만원. (02)556-5910.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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