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세하면서도 푸근한 그림은 원로화가 이한우(85)의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란 작품이다. 한국의 자연을 색다른 기법으로 표현해온 이한우의 작품은 최근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 했다. ‘우리의 산천은 죽을 때까지 그려도 그 오묘함을 다 못그릴 것 같다’는 이한우의 그림은 서울 양재동 갤러리 작(대표 권정화)의 ‘개관 6주년 기념전’(21일까지)을 통해 소개된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이한우의 유화‘아름다운 우리 강산’(2011) [사진제공=갤러리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