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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아르헨 공항서 뒤쫓는 취재진에 돌 던져
[헤럴드 생생뉴스]“따라오지 마!”

디에고 마라도나(53·아르헨티나)가 공항에서 자신을 뒤쫓는 기자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

마라도나는 14일(현지시간) 밤늦게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7월 UAE 프로축구 알 와슬 감독에서 해임된 마라도나는 UAE 두바이의 ‘스포츠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외신은 “두바이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이용해 새 애인 로시오 올리바와 함께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마라도나는 이후 차를 몰고 가다가 차를 세우고는 자신의 뒤를 쫓던 기자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또 최소한 사진 기자 한 명을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는 것이다. 


마라도나는 2월 전 애인인 베로니카 오헤다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디에고 페르난도를 보려고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는 지난 94년에도 자신의 별장 주변에서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공기총을 쏴 6명을 다치게 해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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