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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2O, 31일 홍대 주니퍼 디딤홀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H2O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주니퍼 디딤홀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H2O는 한국 헤비메탈의 태동기였던 1986년에 데뷔해 깔끔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나위, 부활, 백두산과 더불어 큰 인기를 끌었던 밴드다. 90년대에 들어서 헤비메탈이란 틀에서 과감히 벗어난 H2O는 모던록 사운드를 담아낸 2집(1992)과 3집 ‘오늘 나는’(1993)을 선보이며 시대를 앞선 음악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4집 ‘보일링 포인트(Boiling Point)’ 이후 침묵해온 H2O는 김준원(보컬)을 중심으로 멤버를 김영진(베이스), 장혁(드럼), 타미킴(기타)으로 재정비, 지난달 9년 만에 5집 ‘유혹’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엔 김종서와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카페도로시와 리젠성형외과가 공연에 함께 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가는 예매 3만 원, 현매 3만 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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