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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씨어터, ‘스탭스쿨’ 2기 모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공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인터파크 스탭스쿨’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연출, 제작, 기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셋트 제작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익히는 전문가 과정이다. 수업료와 장비 사용료가 무료다. 개강일은 다음달 22일이며, 내년 1월말까지 총 6개월간 과정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 과정, 희망 진출 분야 전문업체 현장실습은 물론 1대 1 멘토제도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만 19세 이상 지원 가능하다.


오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수강생 모집 설명회가 열린다.

지난해 1기 수강생 모집에는 공연기획사 대표부터 유학파 출신,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외국인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지원해 경쟁률이 13대 1에 달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인터파크씨어터는 “1기 과정 수료생 전원이 공연 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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