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우리 땅에 대한 창의적인 포스터와 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시상한다.

LX공사(대한지적공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 13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이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토애 빠지다’는 주제로,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해외사업’ 등 LX공사 주요 사업의 내용과 효과를 홍보하는 홍보부문과, ‘생활 속 청렴실천’, ‘현장안전 실천’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안전실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는 ‘포스터’와 ‘스토리텔링’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인으로 1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 수는 포스터 부문은 제한이 없으나, 스토리텔링은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입상작은 10월 중 LX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부문 대상 1인(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및 부상이, 스토리텔링 부문 대상 1인(팀)은 LX공사 사장상과 150만 원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지는 등 부문별로 총 46인(팀)에게 2430만 원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응모작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사무국(02-6395-3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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