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이기호<맨 오른쪽> 휠라코리아 사장과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홍순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를 다시 쓴 손연재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고, 손연재가 이를 다시 후배 양성에 쓰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기부가 성사됐다.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은 “손연재 선수의 스포츠 정신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게 됐는데, 손연재 선수가 이를 더 좋은 의미로 사용하기로 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손연재 선수에 대한 후원과 더불어, 유망주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2009년부터 휠라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휠라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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