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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고풍 보네이도 ‘예술’ 입었네..19~25일에는 자선경매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일찍 찾아온 더위를 보네이도와 함께 시원하게 날리는 ‘Cool Running’전이 서울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열리고 있다.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보네이도의 공기순화장치를 캔버스로 삼아, 31명의 미술가들이 재미있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며 이뤄졌다. 2013년 환경의 날을 맞아 아티스트들은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 아래 저마다의 예술적 상상력을 다채롭고 재기발랄하게 풀어나갔다.

특별판으로 제작된 멋스러운 복고풍의 보네이도에, 작가들은 각기 개성을 살려 재미있고 산뜻한 작품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일부 작품은 회화와 짝을 이뤄 선보여져 컬렉터들이 눈독을 들일만 하다. 참여작가는 김남표, 이동재, 찰스장, 고근호, 아트놈, 박현웅 등 대부분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일간신문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의 자회사인 미술전문기업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권영수)는 롯데갤러리 영등포점과 손잡고 출품작의 자선경매를 펼친다.  

이번 아트데이 온라인 자선경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경매에 나올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보네이도 전시 ‘Cool Running’전은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자선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제주올레’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제주올레는 제주도의 걷는 길을 만든 비영리 단체로 2007년 첫 코스를 연 이래 2010년까지 21개의 코스 개발, 25만명 이상이 올레길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매 출품작은 아트데이옥션 온라인 홈페이지(www.artday.co.kr)와 전시현장(롯데갤러리 영등포점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해 25일까지 계속된다. 경매 응찰은 홈페이지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또 전화와 서면으로도 응찰할 수 있다. 경매는 25일(화) 오후 5시부터 작품번호 순 1분 간격으로 1점씩 마감된다. (02)3210-2255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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