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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포, 7월 6일 마리아칼라스홀서 단독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마스터포(Master 4)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마스터포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20여 년 넘게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이태윤,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ㆍ‘애수’ 등 히트곡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린 기타리스트 손무현, ‘사랑과 평화’ 출신 기타리스트 조범진, 신승훈과 성시경 밴드에서 세션으로 참여했던 드러머 장혁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시너지(Synergy)’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 마스터포는 앨범의 수록곡 ‘예의범절’, ‘물 흐르는 대로’, ‘굿 모닝(Good Morning)’, ‘그녀의 목소리’, ‘유 메이크 미 스마일(U Make Me Smile)’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밴드 멤버들과의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마스터포는 오는 8월 17ㆍ18일에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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