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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메탈의 원조’ 림프 비즈킷, 올 여름 한국 찾는다
‘뉴메탈의 원조’ 록밴드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 참여를 확정지었다.

림프 비즈킷은 ‘19 시티브레이크’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차 라인업에 공개된 아티스트는 림프 비즈킷을 비롯해 하드코어 펑크밴드 라이즈 어게인스트(Rise Against), 포스트펑크밴드 화이트 라이즈(White Lies) 등을 비롯해 19팀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손무현ㆍ이태윤ㆍ장혁ㆍ조범진 등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 마스터포(Master4)가 3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여기에 가수 김완선이 마스터포와 함께 출연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4년에 결성된 림프 비즈킷은 록에 랩과 디제잉을 가미한 강렬한 사운드로 3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밴드다. 특히 영화 ‘미션 임파서블 2’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테이크 어 룩 어라운드(Take A Look Around)’가 수록된 세 번째 앨범 ‘초콜릿 스타피시 앤드 더 핫 덕 플레이버드 워터(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는 미국에서만 600만 장 이상 팔려나가며 최단 기간 최다 판매 록 앨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19 시티브레이크’는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 일 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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