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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삼송 ‘우림필유 브로힐’ 잔여물량 가격 26% 인하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우림건설은 최근 고양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의 분양가를 최초보다 26% 정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1억2000만원 정도 가격이 낮아져 전용 99∼114㎡를 3억2000만∼4억10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4000∼50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덕분에 최근 20여일새 100여가구가 팔리는 등 잔여가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아파트의 미분양 가구는 모두 6억원 이하로 양도세 면제 대상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을 공짜로 해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9월말 예정이다.

고양삼송 우림필유 브로힐은 지하 2층, 지상 15∼23층 6개동에 전용면적 99㎡ 368가구, 114㎡ 84가구, 114㎡(펜트하우스) 3가구 등 455가구로 구성됐다.

1577-1393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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