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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 대목' 알뜰 캠핑족 텐트장만 이렇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포탈 사이트 네이버에 30~40대의 인기검색어중 캠핑용품이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지자체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동해시는 1억5천만원을 투자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을 이달 신규 오픈했다.


전국 약 1500곳 이상 캠핑장이 성업중이고 좋은 자리는 예약도 만만치 않다. 국내 3대 오토캠핑장인 한탄강오토캠핑장은 8월 주말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 캠핑은 약 50만원대로 즐길 수 있고 한번 장비셋팅으로 먹고 자고 하는데 1~3만원정도로 펜션(15만원)이나 콘도(20만원)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캠핑족도 200만이 넘어설 기세다.

 



캠핑업계의 마케팅도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최근 국내 첫 론칭한 프라도는 명품배우 송일국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7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DAC폴에 75D(데니어)로 하이스펙 텐트인 43만5000원짜리 프리머3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적립금으로 의자, 테이블, 키친테이블 등 캠핑장비를 라인업 할 수 있다.

 




프라도(www.prado.co.kr)권영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된 만큼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기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프라도(www.prado.co.kr)는 지난 5월에도 론칭 프로모션으로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보름만에 2천동 이상 판매되면서 조기에 매진됐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인 요즘 더위를 피해 잔디위에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가족간의 유대를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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