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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첨단연료공급장치 탑재…대우조선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26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17만34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두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이 독자개발해 최근 세계 최대 선박엔진업체인 독일의 ‘만디젤&터보(MDT)’사에 특허를 수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LNG HP-FGS)가 탑재된다.

이날 대우조선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두 척의 LNG운반선은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16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추가 옵션 계약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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