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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초아, 이윤지-진세연과 연극 '클로저' 여주인공 트리플 캐스팅
배우 한초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 연극 '클로저'의 여주인공 앨리스 역에 발탁됐다.

한초아는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는 '클로저'에서 이윤지, 진세연과 함께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됐다.

'클로저'는 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탐욕,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초연 이후 전 세계 50여 개국, 30여 개 언어로 번역돼 현재까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수작이다.


지난 2004년에는 줄리아 로버츠와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으며, 2010년 한국판 '클로저'에는 문근영과 엄기준이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밖에도 부고 전문 기자 댄 역에는 신성록, 최수형, 이동하가 캐스팅 됐으며, 피부과 의사 래리 역에는 서범석, 배성우, 김영필이, 사진작가 안나 역에는 김혜나와 차수연이 최종 합류했다.

'옥탑방 고양이'와 '한 여름 밤의 꿈' 등 다수의 연극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온 한초아의 연기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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