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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1구역 텐즈힐’ 초역세권에 사통팔달 교통망

신당.신설동.상왕십리.왕십리 4개역 6개 노선 ‘교통 중심’

더 이상 뚫릴 길이 없을 것 같던 서울이 새로운 ‘길’ 덕분에 뜨겁다. 서울시가 10년 간 총 8조5000여억원을 투입해 9개 경전철 노선을 신설하고 9호선을 연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높은 사업성으로 이미 사업자까지 선정된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등 경전철 노선 일대 분양단지들은 편리한 생활과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서울 경전철 사업으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은 단연 왕십리뉴타운이다. 왕십리뉴타운은 이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2.5호선.분당선.중앙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까지 가까운 강북 교통의 중심지다. 왕십리뉴타운은 주변 지하철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과 강북의 주요지역을 10~20분대면 닿을 수 있고, 6개 노선으로 서울 전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하게 할 수 있다.

실제로 8월에 분양을 앞둔 왕십리1구역 텐즈힐(☎02 -777-7772)에는 분양관련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 경전철 사업이 이슈로 떠오르며 경전철 동북선과 함께 왕십리뉴타운의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

왕십리1구역 텐즈힐 분양관계자는 “경전철로 새로운 노선이 생길 예정인데다 분양가까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양 전부터 청약문의가 밀려들어오고 있다”며 “서울 어디든 쉽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교통여건과 향후 신역세권의 미래가치가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이다. 이중에서도 이달 분양하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왕십리뉴타운의 알짜로 꼽히는 단지다. 현대산업개발,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일반분양 607가구) 규모다.

최상의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청계천변에 위치한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까지 주거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서 문을 열며, 현장 인근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도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한편, 8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02-2031-1501)에서 ‘하반기 백전백승 주택투자 비법’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RE멤버스 고종완 대표(現건국부동산 경제연구소장)와 방송인 김생민,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소장이 강사로 나와 부동산 투자비법 및 왕십리뉴타운의 미래가치를 설명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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