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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령 감독, 예술장학재단 설립 예정
장태령 영화감독이 내년 1월부터 장태령 장학재단(위원장 전금주)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태령 장학재단은 (주) 케이엠스타와 톱스타가 공동으로 설립한 서울 예술대안학교 입학생 중 예술인 자녀나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중 우수한성적자나 품행이방정한 학생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4명씩을 선발한다.입학금과 교비 12개월분 약 940만원 씩 총 4명에게 3천760만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거장 장 감독은 현재 (사)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사장 남궁원) 이사와 (사) 한국영화기획협회 부회장 (사)한국가요작가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최근 영화 '토끼 굴', '신유의 키', '잔혹한 하루', '내 고향 흥해'와 뮤지컬 '로빈훗 과 요정들'을 제작 및 연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예술대안학교는 교장(탤런트 박영지) 배우 이경영, 성우 조동희, 작사가 장경수 등이 자원 봉사자로 활동한다. 재능은 있으나 제도권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최초의 순수 도심지 대안예술학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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