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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 음료업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음료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ㆍ사회ㆍ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윤리경영, 신규사업 개발ㆍ신시장 개척, 제품 안전성ㆍ제품 책임, 환경친화경영 등의 성과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 표지는 ‘맑고 깨끗한’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물 이미지를 서로 이끌어주는 화합의 형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인 종합음료기업이라는 큰 비전을 달성함에 있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매진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활발하고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이번에 음료업계 최초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속가능경영의 주춧돌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유관기관, 투자자, 협력사, NGO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롯데칠성 홈페이지(company.lottechilsung.co.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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