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4회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www.kosdaqjobfair.co.kr)’를 40여일 앞두고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공고가 13일 1차 공개됐다.

박람회운영사무국 김태영 대리는 “이번 1차 리스트에는 아모텍, 리노스, 솔브레인, 아이센스, 동부라이텍, 뷰웍스 등 코스닥 대표 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벌써부터 구직자와 학교단위의 단체참가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선착순 60개 기업에 한해 주요동선에 부스를 배정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스닥상장기업취업박람회는 코스닥상장기업이거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최근 코스닥시장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코넥스 상장사도 참가 가능하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sdaqjobfair.co.kr)를 통해 간단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단체참가를 원하는 대학이나 사전면접은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사무국(전화 : 02-548-8219)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0월 21,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헤럴드경제와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가 코스닥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우량 코스닥상장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국내 유일의 상장사 대상 취업박람회로 매해 80여 우수 코스닥기업과 2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하는 국내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해왔다.

헤럴드경제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 노사발전재단 서울전직지원센터,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가 후원, KDB대우증권과 포스코, KT뮤직이 협찬한다.

 
* 코스닥 상장기업 취업박람회 채용공고 현황(9.13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