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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그룹, 대형 가수들 공연 넘어 연극-문화까지 '점령'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가 국내외 대형 그룹 및 스타들의 공연을 넘어 연극 및 문화예술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3년 설립 아래 신화,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이준기 등 한국 대형 스타들의 콘서트를 주최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잇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감성을 자극하며 교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5년 중국 대표 작가 장아이링의 '비에아이워싀니엔' 공연으로 아름다운 멜로를 선사,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07년 연극 '펑쾅더펑쾅', '펑쾅더펑쾅2.0'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아냈다. 어린이 관객층을 노린 '샤오초우2'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형 역사드라마 '자객'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외에도 '두 번째 태양'(2009),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상하이역 연출을 맡으며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스타그룹(http://newstargroup.com.cn) 측은 "중한문화는 이미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에도 양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힘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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