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크기로 구성된다. 이 중 114㎡형 8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576㎡ 규모의 공원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한다.

‘역삼자이’는 서울 강남의 중심지인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철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도로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서초, 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 어느 지역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작년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의 명문 8학군과 대치동 명문 학원가가 인접한 명문학군에 위치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강남구 역삼동은 뛰어난 교통과 학군 등 주변 여건이 좋은 강남권에서도 핵심지역”이라며 “이번에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처음 분양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1577-4254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