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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 신다운 충돌 "아찔했던 그순간, 어땠나보니…"
[헤럴드생생뉴스]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2차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가 신다운(20,서울시청)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다운은 안타깝게도 실격처리 됐다.

이날 남자 1000m 예선 3조 경기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 안현수(28·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넘어져 주로를 이탈했다.이어 임페딩 반칙을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했다.

함께 출전한 박세영(20·단국대)과 이한빈(25·서울시청)은 각각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대표팀도 이호석(27·고양시청)을 주축으로 이한빈, 박세영, 신다운이 호흡을 맞춰 5,000m 계주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했다.



러시아 계주팀에서 뛴 안현수는 5,000m 계주에서 21바퀴째에 넘어져 불안감을 안겼으나 이후 경쟁자들도 넘어지는 행운이 따른 덕에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안현수는 전날 열린 남자부 500m 조2위,1500m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하여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안현수 신다운 충돌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신다운 충돌, 신다운 실격 너무 아쉬워" "안현수 신다운 충돌,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 "안현수 신다운 충돌, 최종 우승자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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