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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벵거 감독-램지, EPL 9월의 감독-선수 선정
[헤럴드 생생뉴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명장’ 아르센 벵거(63) 감독이 ‘9월의 EPL 감독’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초반에 인상적인 출발을 보여준 아스널의 벵거 감독을 ‘9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벵거 감독은 통산 13차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1무1패(승점 16·골 득실+6)로 리버풀(승점 16·골 득실+6)과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수 영입을 못 한데다 애스턴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서포터스로부터 퇴진 압력까지 받아야 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메수트 외질을 영입한 이후 팀 성적이 상승세를 탔고, 아스널은 9월에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단숨에 선두로 치고나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월에 치른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아스널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2)를 ‘9월의 선수’로 뽑았다. 이로써 아스널은 9월의 감독과 선수를 모두 배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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